Care worker Shoo, who is haunted by a personal tragedy, is sent to a remote village to care for an agoraphobic woman, who fears both her neighbours and the Na Sídhe – sinister folkloric entities she believes abducted her decades before.

개인적인 비극에 시달리던 가정 간병인 슈가 한 여성을 돌보기 위해 외딴 마을로 파견된다. 광장 공포증이 있는 이 여성은 '나 시(Na Sídhe)'라는 사악한 존재가 수십 년 전 자신을 유괴했다고 믿으며 두려워한다. 두 사람의 유대감이 깊어지면서 슈는 여성의 피해망상과 의식, 미신에 얽혀들게 되고 결국 자신이 겪은 과거의 공포와 마주해야 한다.

Shoo es enviada a una apartada aldea para cuidar a una mujer agorafóbica que vive obsesionada con que Na Sídhe, un ser de la mitología irlandesa similar a las hadas, la secuestró durante su noche de bo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