鸫是一名十八岁的少女，自幼体弱多病，在家人的宠爱呵护中长大。表亲玛利亚从小和鸫一起长大，两人的感情一直很好。在东京读大学的玛利亚，接受了鸫与其姐阳子的邀请前往西伊豆度暑假。一个在美术馆工作名叫恭一的青年突然闯进了她们三人平静的生活，鸫爱上了恭一。而一群暗恋鸫的不良少年伺机将恭一痛打了一顿，继而又杀死了鸫的爱犬。鸫为了报复用尽气力挖了一个大坑作为陷阱，自己因此病倒。假期结束返回东京的玛利亚收到了鸫的一封信，内容仿佛遗书一般。无比担心的玛利亚立刻打电话给鸫，而听筒里却传来了让她深感意外的声音……

Tsugumi, who lives in a small seaside town, has been in delicate health from birth. Her parents spoiled her and she is rough and selfish. However, a few people are attracted by her beauty and unique character.

西伊豆の小さな港町。生まれつき体が弱く、あまやかされて育ったわがままな１８歳の少女・つぐみ。夏休み、東京の大学に通う従姉妹のまりあが帰ってきて、姉の陽子と３人で穏やかな日々を送っていた。そんなある日、つぐみは美術館に勤める恭一と出会い、運命的なものを感じ恋に落ちる。しかし、つぐみに横恋慕する不良少年たちが恭一に暴行を加え、つぐみの愛犬までも殺してしまう。

야마모토가 여관에서 주인공 츠구미와 친구인 마이아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청춘영화. 소녀에서 여자로 탈바꿈하는 시기에 세 주인공, 츠구미와 요코와 마리아가 바닷가 마을에서 함께 보내는 마지막 여름. 거기에서 타카하시 교이치라는 남자를 만난 츠구미는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