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bound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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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s 3
Chinese (zh-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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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归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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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在日报上连载小说的他由于6.25参战造成的伤害而失去了性生活能力,他的妻子非常小心地不伤害丈夫的心,陪伴在其身边,然而最终却不小心和一位偶然间认识的青年人坠入了爱河。丈夫发现了这一切但由于自己的处境而假装什么都不知道。青年人说他将要离开到遥远的地方开始新的生活,妻子的心虽然有些动摇但是想到丈夫很需要自己她还是走上了回家的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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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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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Homeb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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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A writer who was disabled during the Korean War is now contributing a serial to a newspaper. His wife, who once adored him, is tempted by a young man she happens to know. But he overlooks her affair thanking her for her utmost care up until that time. Then the young man asks her to leave with him for a faraway pl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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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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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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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
최동우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한 뒤 하반신 마비로 인해 성불구가 된다. 그는 소설가가 되어 자신의 부부 관계를 모티프로 한 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고 있다. 2층 방의 침대에 누워서 매일 아침 약사발을 들고 계단을 올라오는 아내의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그는 14년의 결혼 생활 동안 남편 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혀 있다. 아내는 남편 앞에서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강조하지만, 무감한 체하는 아내의 반응은 그를 더욱 절망스럽게 한다. 지연은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서 가끔씩 원고를 전달하러 서울의 신문사에 다녀온다. 집을 떠나 도시의 이곳저곳을 방문하는 그 시간은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한 채 인내하며 살아가는 지연이 잠깐이나마 굴레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신문사에 갓 입사한 강 기자는 이런 지연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한다. 어느 날 기차를 놓친 지연은 강 기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최동우는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여동생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듣는다. 하지만 아내와 헤어질 용기가 없는 그는 직접적으로 내색하지 못한 채 소설 속 여주인공의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부부 사이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상황 속에서 강 기자는 지연에게 남편과 헤어지고 자신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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