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对母女为了逃债而逃到海边的小镇莫杭，并为明天要做的事情开始列一个清单。

While waiting at a seaside town with her mother for a relative, a young woman creates a list of things she wants to do during her time there.

빚 때문에 지방 펜션으로 어머니와 같이 도망 내려온 딸은 무료함을 떨쳐내려 `내일의 할 일`을 적어본다. 펜션 근처 동네를 구경하고, 해변을 구경하고, 맛집을 찾아보고, 갯벌체험을 해보고, 누군가와 배드민턴을 치고...내일이 왔을 때 과연 그녀의 계획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Una joven, de vacaciones con su madre, escribe una lista con sus propósitos, que va cumpliendo uno a 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