清洗墙壁涂鸦的春（冈田将生 饰）无意中发现了多处涂鸦，这些涂鸦与最近在仙台发生的多起纵火案件有着千丝万缕的联系，总是出现在纵火案现场附近。觉得暗藏玄机的春找来了哥哥泉水（加濑亮 饰）商量，二人作为秘密侦探开始跟踪这系列纵火案。与此同时，24年前某案件的犯人（渡部笃郎 饰）刑满释放。看似没有联系的两起案件，背后却紧密交织着。随着案件的深入，被掩盖的秘密一一浮出水面，有震惊有无法接受。最终的真相是什么，兄弟二人能否解决危机，一切都是未知…… 本片改自伊坂幸太郎的同名小说，这也是他的作品第六次被搬上荧幕。

On the outset, the Okunos seem like a normal happy family with father Tadashi and his two bright sons, genetics researcher Izumi and artsy Haru. When a series of arson attacks strike the neighborhood, clues left at the crime scenes seem to be somehow related to the Okunos. Izumi and Haru try to get to the bottom of mystery, slowly unveiling a tragic family secret that has come back to haunt them.

仙台。遺伝子研究者である兄・泉水（いずみ）と、美男ながら恋愛にまったく興味を示さない弟の春。2人は優しい父親と今は亡き母親に育てられた仲の良い兄弟だった。ある時、街の落書き消しの仕事をしていた春は、ここ最近頻繁に見つかる同一人物によるグラフィティアートが、連続放火事件の現場とリンクしていることに気付く。話を聞いた泉水は、やがて落書きに添えられた言葉の頭文字が、DNA配列を示していると推察する。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물. 유전학을 전공하는 형 이즈미와 벽의 낙서 지우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생 하루는 사이 좋은 형제다. 어느 날부턴가 마을에 연쇄방화사건이 일어나고, 범행장소와 벽의 그림 속 공간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하루는 사건에 뛰어드는데...

강간과 살인·스토킹 등 자극적 소재와 추리물의 형식을 차용하고 있으나, 이 영화가 전달코자 하는 메시지는 “가족 간의 유대”다. 이즈미 역의 카세 료와 하루 역, 오카다 마사키의 환상적 호흡이 영화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