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t toont de verborgen kant van moeders in Gangnam die al hun inspanningen in hun kinderen steken. Het verhaal wordt vanuit vier verschillende perspectieven verteld door vier van de moeders.

Geïnspireerd door het echte geval van vermiste kinderen uit een luxe kleuterschool in Gangnam.

It shows the hidden side of mothers in Gangnam who put all of their efforts into their children. The story is told from four different points of view from four of the mothers. ~~ Inspired by the real case of missing children from a luxury kindergarten in Gangnam.

강남구 초호화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 실종사건 그 이면에 숨겨진... 엄마들의 질투와 욕망. ‘내 아이의 친구’ 이기에 나 역시 그 엄마와 친구 아닌 친구가 되어야 하며 결혼 이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절대 불문율에 부쳐지고 자신의 존재감은 남편의 재력과 아이들의 성적에 의해 결정되는 엄마들만의 네트워크. 잘나가는 남편, 아이의 학원스케줄로 짜여진 하루, 늦은 오전의 브런치, 백화점 쇼핑과 가벼운 수다... 겉으로는 완벽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때로는 질식할 것만 같은 그 일상의 이면에 감춰진 대한민국 중산층 삼십대 여자들의 이야기.